유엔 상위장 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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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 본부 로이터동화】「유엔」 총회 사회 위원회는 인권 담당 고등 판무관 제도 설치를 둘러싸고 「유엔」 총회 25년 사상 처음으로 「프랑스」「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 대표간에 소란 극을 벌였으며 사회하던 사회위 의장 「마리안·그로자」 여사 (루마니아)는 질서 유지가 안 되자 그만 울음을 터뜨려 회의가 중단.
이날 사회위는 인원 담당 고등 판무관제 설치에 관한 절차 문제를 협의 중 난투극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딴 대표들의 제지로 주먹다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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