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국가 부르는 학생 가수
25일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임형주(17)군은 대중음악을 클래식 창법으로 부르는 '팝페라(Popera.Pop+Opera)'가수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난 믿어요''날 위해 울지마오, 아르헨티나여' 등을 노래한 CD를 '삼성 나이세스' 레이블로 찍어내 음악계의 관심을 모았다. 예원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에 재학 중이다. 최근 '샐리 가든(Salley Garden.버드나무 정원)'이란 제목의 팝페라 CD를 데뷔 앨범으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