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소매상들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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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일 상오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 서울농산물공판장에서 서울시내 미곡소매상인 5백여 명이 정부미 입찰가격에 불만, 농성을 벌였다.
이들 소매상인들은 공판장이 서울시내 1백 개소의 직매소를 통해 쌀 한 가마에 6천 원으로 팔고 있으면서 소매상에는 경쟁입찰을 통해 가마당 6천8백원씩 받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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