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복귀 JTBC 'NEWS9' 시청률 동시간대 1위…시청자 호평 이어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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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손석희 앵커의 복귀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앵커로 복귀한 JTBC ‘NEWS9’이 2.1%(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NEWS9’이 기록한 평균 시청률 1.3%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JTBC ‘NEWS9’에는 안철수 의원이 대선 출마 이후 처음으로 TV 인터뷰에 나서며 손석희 앵커와 직접 대담을 나눴다. 또한 현안 이슈와 관련, 이원 생중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심도 있는 보도를 했다.

손석희 앵커는 오프닝에 르몽드 창간자 위베르 뵈브메리가 한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을 인용하며, 진실한 보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NEWS9’은 방송이 시작되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 ‘손석희’, ‘JTBC’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JTBC ‘NEWS9’을 본 뒤 네티즌들은 “TV뉴스를 보지 않았는데 오늘 희망을 보았다”(아이디 sang****), “방송 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이 획기적이고 신선했다”(아이디 정**), “차별화된 진행방식에 더욱 더 큰 기대를 갖게 됐다”(아이디 SW***) 는 반응을 보였다.

JTBC ‘NEWS9’은 평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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