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학생 승차권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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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버스」요금인상에 따라 학생 승차권제를 16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승차권은 좌석「버스」20원, 일반「버스」10원씩 각각 5원이 할인된 것이다.
서울시는 승차권 제시에 따라 교복을 입은 학생일지라도 승차권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에 대해서는 할인을 해주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의 이러한 방침은 사이비 학생들과 차장들이 「버스」안에서 다툴 것을 미리 막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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