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공급 과잉|두 업체시설 남아 돌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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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판유리생산시설의 과잉으로 내년부터는 연간1백20만상자의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71년 판유리 수요량은 1백60만 상자로 추정되는데 비해 공급량은 한국유리가 생산능력 1백80만상자, 동성유리 울산공장 1백만 상를 모두 2백80만 상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공급과잉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는 수출량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나 현재 수출백격 상자당 CIF 6불인 선으로는 2불선의 결연을 보아야하기 때문에 수출량도 한계점에 도달, 이의 활로를 찾으려고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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