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9억2천만원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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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세무사찰에서 모두 4백43건의 탈세사실을 적발, 추후 세액6억3백69만4천원, 벌과금3억1천9백42만1천원 등 모두 9억2천3백11만5천원을 과세 조치했다.
8일 국세청에 의하면 탈세적발 실적 9억2천3백만원 중 세목별로는 법인세·법인영업세가 4억5천2백만원으로서 전체의 48.9%,사업소득세와 개인 영업세는 1억6천9백만원으로18.3%,갑근세 2억2백만원(21%), 기타세목1억원(10.9)이며 외형 급별로는 3억원이상이 17건에1억9백45만3천원, 5억원이상이 7건 1억1천5백55만원, 10억원이상이 4건 5천4백68만원, 20억원이상이3건 9천8백39만4천원등 대기업이 31건에 3억7천8백7만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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