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총무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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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신민 양당은 오는 31일 이효상 국회의장 주선으로 여-야 총무 회담을 열고 오는9윌1일 개최되는 정기국회의 운영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여-야 총무회담에 앞서 27일 총무 단 회의를 갖고 9월2, 3일께 예산안에 대한 정부측의 시정연설을 듣고 약 20일간 예정으로 곧 국정 감사에 착수키로 국회 운영지침을 세웠다.
그러나 신민당은 국정 감사에 앞서 안보 문제 등에 관한 대 정부질의를 펼 방침으로 있어 양당의 계획엔 큰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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