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규격 통일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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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은행감독원은 은행마다 다르게 발행하는 자기앞 수표용지의 규격과 모양 색깔을 통일, 지폐와 같이 조폐공사에서 정밀 인쇄할 것을 검토중이다.
이는 최근의 자기앞수표 대규모위조사건에 따른 고려인데 감독원은 이와 함께 앞으로 5만원이상의 수표는 고무도장대신「사인」을 쓰도록 하고 각 점포에 수표조회를 전담하는 조회계를 신설할 것도 아울러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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