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나영석 PD ‘배낭여행 2탄’ 출연 확정… 여배우들 짐꾼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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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 일간스포츠]

  
가수 겸 배우 이승기(26)가 나영석 PD의 새 배낭여행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CJ E&ampamp;M은 3일 “이승기가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할배’에 이은 새 여행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여배우 특집’(가제)은 ‘꽃보다 할배’에 이어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국내 톱 여배우 4명과 이승기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설정이다.

지난해 4월 하차한 SBS ‘강심장’ 이후 예능프로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승기는 나영석PD와 손잡고 예능에 복귀한다.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여배우 특집’은 현재까지 이승기의 참여만 확정된 상태다. 대한민국의 톱 여배우들을 섭외 중이며 여행지나 출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석 PD는 “여배우 특집은 11월경 방송을 염두에 두고 기획 중에 있다. 현재 배우 윤여정, 김희애 씨의 출연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아직 방송 시일이 남아있는 만큼 여유를 가지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기 나영석PD 프로그램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나영석PD, 다시 만나는 거야? 기대된다”, “이승기 나영석PD 조합은 어떨까”, “이승기 나영석PD, 프로그램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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