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둔군 문제 공개청문회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성턴 12일 UPI 동양】미국의 해외주둔 미군의 규모와 주둔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작년에 설치된 상원 외교위의 특별분위 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의원은 여러 외국과 미국의 극비에 붙여진 관계에 대한 공개청문회를 열겠다고 12일 약속했다.
그의 특별 분과위원회는 거의 활동개시부터 그들이 극동·중동·구주에 있는 국가들에 대한 일련의 비밀청문회에서 수집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한 국무성과 국방성의 허가를 얻는데 어려움을 느껴왔는데 비밀 청문록의 삭제부문에 대한 논쟁으로 한국, 일본, 「오끼나와」, 구주, 근동에 대한 청문록이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