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 재만씨의 장인 이희상씨 회사인 동아원과 계열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전 전 대통령 추징금 수사가 장·차남에 이어 막내 재만씨로까지 이어지면서 추징금 납부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보유한 ‘허브빌리지’ 등 부동산에 대한 압류 조치를 취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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