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에 기합|순경 한 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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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30일 경남 하동 경찰서는 금남면 지서 이보영 순경 (27) 을 폭행 치상 협의로 구속했다.
이 순경은 지난 22일 밤 11시쯤 하동군 금남면 갈사리 서근 부락 예비군 김욱곤씨 (31) 가 초소 근무 시간에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손에 수갑을 채우고 심한 기압을 넣어 김씨를 정신 분열증을 일으키게 하는 등 중태에 빠뜨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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