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경희·영도·대신중 4강 준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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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국 중·고 축구 선수권 대회 13일째 경기가 19일 효창구장에서 열려 중등부 2조의 한양중은 경신중과 0-0으로 비겼으나 2승1무로 수위를 획득, 준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한편 3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던 경희중은 경남의 통영중이 기권하는 바람에 동률의 중앙중에 골득실 차로 우세, 준결승전에 올랐다.
중앙중은 통영중에 6-0으로 크게 이겨 2승1무가 됐으나 대회 규정에 의해 기권한 통영중의 「게임」이 무효가 되는 바람에 억울하게 물러났다.
중등부의 준결승전은 20일 한양중 (2조)-영도중 (4조), 경희중 (3조)-대신중 (1조)의 대결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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