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증차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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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택시」요금인상선행 조건의 하나인 1천대 증차를 매듭짓는 5백대 「택시」증차 발진식(사진)이 1일 아침8시30분 시청앞광장에서 양탁식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 「택시」 사업조합측은 5윌과 6윌에 자연증차되어 이미 등록된 4백40대와 30일 인수한 2백16대, 그리고 자동차 「메이커」측과 일괄계약한 3백대, 회사별로 구입한 「코티나」70대,「피아트」8대등을 합치면 모두1천34대가 증차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괄계약한 3백대는 「메이커」에 재고가 없어 하루 50대씩 출고하는 것을 인수하면 실제 1천대 증차는는 6일에나 끝나게 된다.
서울시는 1천대증차가 끝나는대로 교통부에 「택시」요금인상선행조건완수보고를 낼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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