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억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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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0년전 성전환수술을 받고 여자로 탈바꿈한 30대의 남자 4명이 동경 경시청에 매음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호화아파트에 방을 얻어 택시운전사를 중개인으로하여 손님을 끌어 들였다.
그중 남자였을 때의 이름이 당바·마시오인 쇼지·마사꼬양은 지난 4년간 탈바꿈한 여성의 몸을 팔아 1억원의 재산을 모았다. 기막힌 사실은 붙들린 그중 한사람이 한몸에 남녀 생식기를 함께갖고 있으면서도 사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고. 【동경공동=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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