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용판, 오늘 국정원 청문회 출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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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정원 여직원 댓글사건’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채택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청문회에 출석한다. 특위는 지난 14일 청문회에 김 전 청장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각각 재판준비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자 야당 위원들의 주도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5일 “김 전 청장의 변호인이 출석하겠다는 내용을 특위에 전해왔다”며 “다만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원 전 원장의 출석 여부는 당에서도 타진 중이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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