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세창고 화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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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피해 총액 3억6천만원에 달한 부산 보세창고 화재가 가져올 수출면의 차질을 최소한도로 줄이기 위해 피해업체에 대한 수출금융 상환기간을 6개월간 연장하는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17일 상공부가 마련, 경제 각의에 올린 지원대책에 의하면 소실된 수출입 물자 중 수출용 원자재 및 시설재에 대해서는 대체 수입과 이에 따른 금융지원을 베풀고 대응수출 의무도 면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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