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태만자의 최후, "김대리, 혼자 놀면 이렇게 돼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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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한 남성이 벽을 뚫고 끌려나간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근무 태만자의 최후’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아일랜드 공사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남성의 처참한 최후를 담았다.

영상 속 남성은 노란 안전모를 착용하고 화장실 변기 위에 뚜껑을 덮은 채 앉아있다. 편안하게 책을 보며 쉬던 이 남성의 옆으로 주먹이 날아든다. 멱살이 잡힌 남성은 벽을 뚫고 끌려나간다. 과장된 연출이 엿보이는 해당 영상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근무 태만자의 최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근무 태만자의 최후 빵 터졌어”, “근무 태만자의 최후, 지금도 졸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야겠네”, “사장님들은 근무 태만자의 최후에 공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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