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논문 쓰는 신인스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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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스타」가 될 것인가, 법관이 될 것인가-.
「파리」의 「소르본」대학에서 법학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25세의 「마리·프랑스·피지에」양은 요즘 TV화면에서 인기절정에 이른 신인「스타」. 아직은 두 가지를 다 해치우겠다고 의욕이 대단하지만 이 어여쁜 아가씨가 점잖게 법복을 입을지 또는 「카메라」 앞에서 명연기를 보여 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피지에」양이 준비하고 있는 논문의 제목은 『정치에 있어서의 여성의 역할』. <불「파리·마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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