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녀새’ 언니, 바지 입고 가실게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러시아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1)가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츠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IAAF)’ 장대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여신이라 불리는 이신바예바의 은퇴 무대다. 이신바예바는 지난달 열린 자국 대표 선발전에서 4m75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기자회견에서 “나의 선수 경력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끝낸다”고 밝힌바 있다.

대회 장소인 루즈니키 스타디움은 이신바예바가 16세였던 1998년 첫 개인 타이틀을 차지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로이터=뉴스1,신화=뉴시스]

관련기사
▶ '미녀새' 이신바예바, 마성의 金 세리머니…'근육 터질 듯'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