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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젊은 남성 안마사, ‘나는 가슴 전문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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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중국 허난성에서 젊은 남성이 가슴을 마사지 하는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 소개된 푸양시에 사는 양준(29)은 최근 가슴 안마사 전문 자격을 획득했다. 그는 모유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산모들의 가슴을 마사지 하는 일을 한다. 그는 중국에서 공인된 가슴 마사지 전문 자격을 보유한 남성 3명 중 1명이다.

1회 마사지 비용은 200위안(약 3만6000원)이며 소요시간은 약 90분이다.

그는 영국 신문 메트로 온라인판을 통해 “남편의 허락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아 실제 여성을 마사지해 본 경험은 많지 않지만, 가슴 마사지에 관해서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또 “모유수유의 중요성이 확산되는 시기에 일의 성별을 가릴 필요가 없다”며, 자신을 “생리학과 침술 등을 공부해 고도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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