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치과, 토끼가면·토끼 마스크…대체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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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무서운 치과’

‘가장 무서운 치과’ 시리즈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무서운 치과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과의 의사와 간호사가 우스꽝스러운 마스크를 쓴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에는 토끼 캐릭터의 입이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마스크는 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아이들의 공포심을 달래기 위해 사용했지만, 되려 묘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공개된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에는 진료실에 토끼가 등장해 큰 화제를 불렀다. 어린이가 앉아있는 진료의자 주위로 의사와 간호사가 토끼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의사와 간호사가 쓰고 있는 토끼 가면 역시 어린이의 공포심을 달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토끼 가면이 되려 섬뜩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든다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 달래려다 가장 무서운 치과 날벼락”, “비록 가장 무서운 치과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의료진 노력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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