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항만 준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건설부는 54개 기존항만이 날로 황폐화되어 새로운 대단위 항만건설의 효과를 크게 감쇄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안에 13억원을 들여 33개항만을 준설·보수키로 했다.
23일 건설부에 의하면 이 보수·준설계획은 축조중인 인천·부산·묵호·울산·포항등 대단위 항만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33개항에 대한 보수공사로 일반항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해상수송난을 크게 완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