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 운영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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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0일 이한림 건설부장관은 작년 7월1일자로 민간에 넘겼던 경인고속도로의 운영권이 20일부터 도로공사로 환원되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경인고속도로를 건설한 현대, 대림, 삼부 3개업자의 공동설립회사인 경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것이 타당치 않다는 지배적 여론과 고속도로의 민간운영에 의한 장단점을 정부가 충분히 파악했기 때문에 운영권을 되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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