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속7명 추가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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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 수사기관은 7일 병무청 부정사건에 관련된 군속7명(충남6명·제주1명)을 추가로 구속, 국방부 보통군법회의에 회부했다.
이들은 지난 67년부터 68년까지 2년 동안 장정들로부터 1인당 5천원 내지 3만원씩 받고 즉일 귀향시킨 혐의다.
한편 육군 제3범죄수사대는 병무청부정사건 증수회 혐의로 입건된 51명의 장병 중 영관급 장교가 포함된 10여명을 구속키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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