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지역|세무조사를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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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세청은 과열되고 있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투기대상지역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24일 오정근 국세청장은 남 서울을 비롯, 정부의 개발계획 확대에 대응한 개발예정지역에 부동산투기 [브로커]들이 대거진출, 동기 없이 부동산 전매가 이루어짐으로써 부동산 투기 억제세·등기세·취득세등의 탈세가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 행정조치나 법적인 조치를 통해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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