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빙상|국내신 3 대회신 10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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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춘천=이근량·이창성·박영신기자]16일 이곳 춘천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개막된 전국체전동계빙상대회 첫날 「스피드」경기에서 국내신 1개와 대회신 7개가 수립되었다. 여자 단거리계의 「호프」인 최중희(숭의)는 여고 5백을 50초1의 기록으로 주파, 여자 5백의 국내기록을 2년만에 경신했으며 남자일반부 5백을 비롯, 남중 5백과 남고 5천등 세종목에서 대회신 7개가 나왔다.

<아이스하키 중동중 결승에>
또한 번외경기인 국민학교 경기에서도 대회신이 무려 17개나 세워졌다.
한편 「아이스·하키」에서는 중동중이 광성중을 4-0으로 눌러 결승에 나섰고 보성중도 「골·게터」인 민병찬의 활약에 힘입어 배재중을 8-1로 크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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