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31일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배임)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된 윤석금(68) 웅진그룹 회장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 7월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의 신용등급이 떨어져 CP 발행이 어려울 것이란 사실을 숨긴 채 100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계열사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을 결정하고도 이를 발표하기 전에 주식을 팔아 1억28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하기도 했다.
[브리핑] 검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소환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 / 10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