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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사태' 피해자들 1심 패소…집단소송 8년여만
옛 동양그룹의 회사채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이들이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김지숙 부장판사)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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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빼돌린 이혜경 前 동양그룹 부회장, 징역 2년 확정
동양사태 이후 법원이 가압류 절차를 밟기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혜경 전 동양그룹 부회장이 2020년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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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DLF 불완전판매…최대 80% 배상하라”
은행의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로 손실을 본 고객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를 일으킨 해외 금리 연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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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79세 치매환자에 DLF 판매···역대최대 80% 배상한다
DLF피해자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DLF 사태, 금감원 분조위 개최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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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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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환섭, 찔러도 피 안 날 친구···김학의 임자 만났구만"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광주지방검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내 밑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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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재벌총수 재판…역대 최고 형량 선고받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원이 25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특검이 기소한 내용 가운데 뇌물죄·횡령죄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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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구한 위현석·여운국은 누구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의 두 번째 기로에서 벗어나는 데는 두 변호사의 힘이 컸다. 우 전 수석은 영장전담판사 경력이 있는 위현석(51·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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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환 50억 돈 흐름 파악에 수사인력 집중 투입”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도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법원은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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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전세기 출장’ 실무자 조사…검찰 “동행 언론사 간부 소환도 고려”
박수환검찰이 최근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전 경영진의 ‘호화 전세기’ 출장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대우조선 내부 감사보고서를 입수해 살펴보고 있다”고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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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사면…광복절 특사 주목하는 재계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광복절 특별사면을 언급하면서 사법처리를 받은 기업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형기를 마쳤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끝났더라도 사면을 받지 못하면 관련 법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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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노리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주특기 방판으로 ‘웅진제국’ 재건
윤석금 회장은 주특기인 ‘방문판매’ 분야에서 새로운 영업 기법으로 재기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는 최근 들어 활발한 대중 강연을 하며 재기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재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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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홍만표 변호사에게 전관 특혜는 없었다" 결론
홍만표검사장 출신 홍만표(57·사진) 변호사에 대한 현직 검사들의 ‘전관 특혜’는 없었던 것으로 검찰이 결론 내렸다. 하지만 검찰은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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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로 감형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던 윤석금(70) 웅진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최재형)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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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현재현 동양그룹 전 회장 징역 7년형 확정
1조원 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으로 재판을 받아 온 현재현(66) 전 동양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은 3부(주심 박보영)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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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사범 5392명 사면 … 법무부 “청와대 쪽지 없었다”
‘광복 70년 기념 특별사면’의 초점은 생계형 사범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고 경제를 살리는 데 맞춰졌다. 부패범죄와 강력범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사회물의사범은 사면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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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사태’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항소심서 징역 7년 감형
부도 직전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팔아 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입힌 현재현(65) 전 동양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최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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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회장 1심서 징역 12년 선고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1997년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후 기소된 기업 총수들 중 가장 무거운 형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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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유설아-윤새봄 결혼 일주일만에 실형… 그 이유는?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의 둘째 며느리가 배우 유설아(30)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일간스포츠는 재계 관계자의 입을 빌어 “지난 22일 결혼한 배우 유설아의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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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시집 간 웅진그룹…'시아버지는 징역 4년'
웅진그룹이 연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이 28일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과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징역 4년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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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회장 징역 4년 … "회사 살려라" 구속 안 해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과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금(69·사진) 웅진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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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회장 징역 4년 … "회사 살려라" 구속 안해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금(69·사진) 웅진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피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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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징역 4년…법정구속은 면해
1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윤석금(69) 웅진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피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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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21일 1조3000억원 상당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