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지 봉쇄요청 마약밀수에 일경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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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 경찰은 5일「고오베」(신호시)에 입항한 한국선박 승진호 (32t)를급습, 조기장 손관덕씨 (53) 의 침대밑에서 싯가 2억원에 달하는 2kg의 각성제를 압수, 선장 이양환씨와 조기장 손씨를 마약법위반으로구속하는 한편, 제2마약인 각성제가 한국을 밀수기지로 하여 대량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정보아래 한국경찰에 대해 밀수기지를 봉쇄해 주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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