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심경 고백, 사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그룹 에프엑스의 엠버(21)가 학창시절 힘들어 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엠버는 29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남자라는 놀림을 받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조정치를 닮아 고민이라는 10대 여고생이 등장했다. MC는 게스트에게 “닮은 연예인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빅토리아는 “이나영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었다”고 밝혔고 엠버는 “슈퍼주니어의 동해, 샤이니의 종현과 SM 공룡 3남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잠시 후 베일에 싸인 주인공이 얼굴을 공개했고 조정치를 쏙 빼닮은 주인공의 외모에 MC와 방청객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고민 주인공은 “날 보며 조정치라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화장실 한번 마음 편히 못간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엠버는 “나도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 같다는 놀림을 많이 당했다. 힘들어서 운적도 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엠버는 주인공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엠버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엠버 심경 고백, 정말 힘들어겠다“, ”엠버 심경 고백 외모를 이용해 놀리는 건 정말 나빠“, ”엠버 심경 고백, 예쁜 걸그룹 사이에 있으니 고민이 더 될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