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거의 기준미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국75개 국·공·사립대학및 초급대학의 교원과시설상황이 모두 법정기준의절반밖에 되지않고있다. 11일 문교부조사에 의하면 교원은 기준1만4천10명에 현원이 6천5백33명으로 46·6%에 지나지않으며 교사 (교사)는 기준84만1천9백66평에비해 58만4천1백31평으로 69·3%로나타났다. 이가운데 6개국림종합대학교는 교윈이 54·3% 교사가 62·5%이고 9개국 공립단과대학은 교원이 44·5% 교사가 54·2%. 15개사립종합대학교는 교원43·9% 교사 69·4%, 38개사립단과대학은 교원 45·4% 교사77·3%, 7개사립초대는 교원 33·3% 교사 1백28%등이어서 국립대학의 교원이 51·9%인데 비해 사립대학은 44%었고 교사는 국립대학이 60·8%인뎨비해 사립대학이 72·6%였다.
국립종합대학교가운데 경북대는 교원이45·5% 교사가52·9%로 가장 미달됐고 국립단과대학 가운데 한국해양대는 교원이기준1백94명에 비해 38명으로 19·5% 교사는 25·7%에 불과했다.
사립종합대학교가운데 숙명여대는 교원이 27·4%교사가 54·8%로 가장나빴다.
문교부가 밝힌 각종합대학교의 교원 교사확보율은 다음과같다.
(괄호안은 교사, 단위는%)
▲서울대=61·8 (84·8)▲경북대=45·5 (53·9)▲부산대=47·8(39·2)▲전북대=58·1(51·8)▲전남대=56 (48·7) ▲충남대=47·4 (54·7) ▲연세대=59·9 (54) ▲고려대=51·1 (50·6) ▲이화여대=54·4 (85·4) ▲중앙대= 49·6 (83·4) ▲숙명여대=27·4 (54·8) ▲한양대=44·1 (84·7)▲동국대=45(59) ▲경희대=28 (109·5) ▲동아대=62 (62·5) ▲조선대=33·7 (84) ▲우석대=40·1(82) ▲단국대=53·9(77·1)▲영남대=1·9 (49·1)
사립단과대학가운데 동덕여대는 교원이 기준1백85명에대해 현원은 21명뿐으로 11·3%에 지나지않았고 덕성여대는 교원이 16·4% 교사가 32·9%에서 단과대학의 교원이나 시설이 종합대학보다 떨어져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