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성역화」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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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반은 9일 법무부 감사에서 검찰의 기강 확립문제, 구치소 주변의 각종부정, 경찰서 보호실의 유치장화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따졌다.
감사반은 정부가 부정공무원을 적발. 엄벌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으나 검찰자신은 단속권 밖에 있어 마치 성역화한 인상을 주고있다고 주장하고 각급 검사와 검찰청 직원들에 대한 관기확립을 자율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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