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건강] 7월 27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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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맥주는 순간의 청량감만 제공할 뿐 더위를 쫓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켜 체온을 높이고 이뇨 작용으로 수분이 소실돼 갈증도 부추깁니다. 냉수나 시원한 제철 과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www.brmh.org)
소화기내과 이재경 서울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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