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꼬마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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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7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화양동11의 2 앞길에서 놀던 안영백씨(30·성동구 모진동463) 강남 성진군(4) 이 촌호동쪽으로 가던 중앙여객소속 경기영5-78호 시의「버스」(운전사 김영진·28)에 치여 그 자리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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