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 역사 3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9일밤 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연건동128 원남동 입체고가도로에서 박윤서씨(40·서울성북구돈암동616)가 서울 영1-539호「택시」(운전사 함대식·26)에 치여 그자리에서 즉사했다.
박씨는 이날 술에 취해 통행이 금지된 고가도로위로 걸어가다 「택시」에 치였다.
▲19일밤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일동618앞 철길건널목에서 술에 취한 임육남씨(54·경성방직 종업원)가 차단기가 내려져있는데도 밑으로 기어가다가 인천발 서울행 440열차(기관사 염학선·46)에 치여 숨졌다.
▲19일밤 9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 가산파출소앞 길에서 시흥쪽으로 달리던 서울영 9-478호 유조차(운전사 강일성·40)가 맞은편에서 술에 취해 걸어오던 유영식씨(35·대방동 236의 277)를 치어죽게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