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가 6천원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18일 금년산 추곡수매에 있어 이중곡가제를 적용, 80kg들이 가마당6천2백30원에 수매하여 5천3백96원으로 판매하도록 한 대안을 발표했다.
당정책위가 마련, 정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이 대안은 정부안은 생산비에 미달한다고 주장하고『수매량은 1천3백만석의 일시전량수매를 원칙으로 하되 재정형편이 어려울 경우 그 반을 우선 수매할 것』을 제안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