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를 위한 오피스 빌딩이 일산에서도 분양된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일산 백석동에 짓는 굿모닝타워(23~56평형 2백4실)를 20일께부터 일반인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 분양은 저금리 상황에서 생기는 새로운 트랜드로, 최근 오피스텔이 과잉공급된 분당지역에서 잇따르고 있다.
동문은 당초 20~30평형대 3백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짓기로 했으나 일대 오피스텔이 과잉 공급돼 투자매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해 순수 업무시설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