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응원인지 놀리는 건지…' 민망한 열성팬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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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막한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 경기 '투르 드 프랑스'에서 열성팬들이 누드 응원을 하고 있다.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 경주는 매년 7월경 열리며, 선수들은 약 1달간 총 3천4백4km를 일주하게 된다. 난코스도 많아 '지옥의 레이스'로 불린다.

이 경주는 열성팬들의 자유분방한 응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에도 스티리커나 기괴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자전거 옆에 바짝 붙어 달리면서 자국의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제100회를 맞은 이번 대회의 대회 우승은 영국의 사이클 선수 크리스토퍼 프룸(28)에게 돌아갔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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