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무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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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군산】29일 하오4시40분쯤 군산시 경양동 경성고무공업회사 스폰지 보관창고에서 누전으로 불이나 스폰지 보관창고 목조전물 3동(건평 7백평)과 이웃 박순임씨(70) 집 등 가옥 3동이 모두 타버려 2천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이 화재로 인해 이웃민가 3동이 타는 바람에 40여명의 이재민을 냈다.
경찰은 이 회사 전기관리자 김복환씨(34)와 작업책임자 한남수씨(37)를 실화용의자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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