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텔라비브서 패배|「이스라엘」총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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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텔라비브28일AFP급전합동】28일 「이스라엘」총선의 첫 개표결과는 현 수상 「골다·메이어」여사의 노동당의 원내 절대 다수 의석을 잃었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메이어」수상의 여당이 후퇴한 것은 강화조약을 맺기 위해서도 「아랍」진영에 양보할 것을 제창한 전 「벤구리온」수상의 정파에 대해서도 얼마간의 의석증가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첫 개표결과는 전국유권자의 10분의1이 사는 「텔라비브」구역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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