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만나는 '화해의 장'이 열렸다. 1일 서울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에서 가해 청소년 20명과 피해자 가족이 대화의 시간에 앞서 서로 어깨를 만져 주고 있다. 서울보호관찰소는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부모와의 만남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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