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회서 상대 「팬티」벗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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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22일UPI동양】영국의 「체셔」군 여자축구「팀」과 「스코틀랜드」 「라넉셔」군 여자축구 「팀」은 「런던」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는데 이 이색경기를 보려는 관중들로 경지장은 대혼잡을 이루었다.
이날 경기장은 입장을 서두르는 관중들의 혼잡과 난투극으로 경찰까지 출동했는데 경기중 「체셔·팀」선수 「존·텐치」양이 공을 잡으려 하자 「라넉셔·팀」선수들이 「텐치」양에게 달려들어 「텐치」양의 「팬티」를 벗겨 버리는 소동이 일어나 「팀」을 말리느라고 경찰은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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