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학기등 두비행기사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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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부와 항공대학에서 3대씩 각각 나누어 갖고있는 C-45쌍발 「프로펠러」기가 「랜딩·기어」고장으로 잇달아 사고가나 4명이 부상했다.
20일낮1시40분쯤 항공대소속기(조종사김재환조교수·39)가 수색비행장에서 내리다가 「랜딩·기어」가 펴지지 않아 동체착륙, 기체가 반파되었으나 조종사 김씨와 타고있던 KAL조종사훈련생등 6명은 무사했다.
이에앞서 19일상오 11시10분쯤에도 삼척비행장에서 통신기재를 운반하고 돌아오려던 교통부소속기(조종사박석현·37)가 이륙 직전 「랜딩·기어」가 부러지면서 활주로를 빗나가 모래밭에 곤두박질, 조종사박씨등 네승무원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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