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승 4명 피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공20일AFP합동】월남불교승 4명이 지난 14일「닌·투안」성에서 피살되었으며 범인은 한국군을 가장한「베트공」이라고 20일 월남정부 대변인이 말했다. 주월한국군사령부가 이 피살사건에서의 유일한생존자인 72세의 여승을 신문한 후 발표한 첫「코뮤니케」에의하면 71세와 69세난 남승 2명과 15세의 수련승 1명 및 41세의 여승등 이들 4명은 「린송」부락의 절에서 염불을 드리다가 습격을 받았다. 【관련기사4면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