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직물회담 일서 개최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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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11일UPI동양】일본정부는 일본의 대미직물수출자율규제에 관한 미·일 쌍무회담개최를 거절하고 이 문제에 관한 토의를 「사또」(좌등)수상의 오는 11월 방미후까지 연기시키기로 했다.
9일 「필립·트레지즈」미 국무차관보와의 40분간회담을 끝으로 폐막된 4일간의 미·일 통상회담에서 그와같이 거절한 「오오히라·마사요시」(대평정방)일본통산상은 일본정부가 직물수출자율규제 문제를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의 테두리 안에서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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