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A예선결승「멕시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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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9일AFP합동】세계축구선수권대회 15-A조 예선결승「게임」은 아마도「멕시코」에서 개최될 것 같다고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스탠리·로즈」경이 9일 말했다.
「로즈」회장은 이러한 「멕시코」 개최에 관한 발언이 자신의 개인적인 희망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FIFA임원들은 내주 이 문제를 토의키 위해 서울에서 임시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축구선수권대회 15-A조 결승전은 원래 한국·일본·호주및 「로디지아」4개국간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로디지아」에 대한 한국인의 입국거부로 우선 한·호·일 3개국이 대전하고 그 우승「팀」이 「로디지아」와 중립국에서 15-A조 예선결승전을 갖도록FIFA와 관계국간에 타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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