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20년 전, 하얀 피부에 앳된 얼굴로…'폭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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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20년 전,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방송인 노홍철(34)의 20년 전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노홍철의 20년 전 과거 영상을 폭로했다.

유재석은 “여러분은 홍철이가 털대회로 데뷔한 걸로 알고 있는데 얘 고등학교 때 ‘좋은 친구들’ 대학로에서 머리 헤드뱅잉 하는 걸로 만보기를 차고 나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방송에 큰 뜻이 없다는 홍철이 말을 믿었다. 근데 알고 보니 예전부터 방송에 무지하게 꿈이 있는 연예인지망생이었다. 헌신적으로 웃기려고 하는 영상이 있다”며 20년 전 SBS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홍철은 가슴에 만보기를 차고 랩과 댄스를 선보이며 유독 카메라를 의식했다. 영상 속 노홍철 20년 전 모습은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하고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그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딱 봐도 연예인지망생”이라는 센스 자막을 더해 웃음을 줬다.

노홍철 20년 전 영상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20년 전, 연예인 지망생 맞네”,“노홍철 20년 전 피부가 아기 피부인데?”,“노홍철 20년 전 남다른 하관은 여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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