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시간에 운전사 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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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원】8일 상오 수원 경찰서는 운전사 특별 교양이라고 상오 6시부터 상오 9시까지 운전사 및 정비사 4백여명을 문화 예식장이 동원, 출근 시간인 시민의 발을 묶어 큰 혼란을 빚었다.
이 자리에서 이곳 출신 이병희 의원은 약 1시간에 걸쳐 현정권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수원 경찰서는 이 의원이 단순히 귀향 보고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평동에 사는 장정숙씨 (3l·회사원)의 말=평소 「택시」로 출근하는데 「택시」가 없어 역전까지 1㎞ 걸어 「버스」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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